목표는 패배자들이 설정하는거야 (feat. 스콧 애덤스)

모두가 성공하고 싶어 하며 각자의 성공의 기준이 되는 목표를 세운다. "나는 올해에 20kg를 뺄꺼야", "난 100억을 벌거야" ,... 하지만 많은 이들이 실패하고 만다.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그 정도의 목표를 이룰 정도의 노력을 들일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노력의 문제일까?

 

 나는 이 책을 읽고 성공의 열쇠는 "목표에 초점을 맞춘다는 고정관념을 버린다는 것" 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매 순간 성공으로 향하는 작은 행동들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성공의 열쇠라는 것을 이 책의 저자는 말해준다. 살을 뺄거야! 와 같은 목표가 아닌 매일 3 km 달리기 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인생에서 매번 성공확률이 높은 선택을 배팅하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시스템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심리학적 요소가 많은 것 같았다. 사람이라는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에 대한 공부를 끊임 없이 해나가야함을 강조한다. 나와 다른 사람이 행동하는 매커니즘을 이해한다면  매 순간 성공확률이 더 높은 쪽에 배팅이 가능해질 것이다.

 

나도 나만의 성공 시스템을 여러 개 만들 생각이다. 운동 시스템, 공부 시스템, 등등

타이탄의 도구를 계속 모아가자!